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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9] 십자가 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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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헌철 작성일05-06-14 20:04 조회6,8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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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 군병 ” 서 헌 철 목사 사랑은 아는데 사랑할 줄 모르고 기쁨을 아는데 기뻐할 줄 모르고 화평은 아는데 화평할 줄 모르고 인내는 아는데 인내할 줄 모르고 자비는 아는데 자비할 줄 모르고 양선은 아는데 양선할 줄 모르고 충성은 아는데 충성할 줄 모르고 온유는 아는데 온유할 줄 모르고 절재는 아는데 절재할 줄 모르니 오! 하나님! 연약한 자를 도우소서! 짓밟힘 속에 생명의 구속과 승리를 이루신 주님을 따라야 함을 알면서도, 보리가 싹을 내고 열매를 맺기 위하여 밟히고 또 밟히게 됨을 알면서도, 때론, 짓밟힘을 거부하기를 원하는 자아가 “잘 못된 것일 까?”하며 몸부림을 칠뿐입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자국의 영예를 위하여 몸을 던져 달리고 또 달리는 월드컵의 전사들 같이 주님의 약속을 믿고 자신을 던지는 십자가의 군병들이 되기를 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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