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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할 줄 아는 지도자를 소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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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장로교신학 작성일11-11-14 10:44 조회6,3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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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할 줄 아는 지도자를 소망 한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났다는 보도가 세계를 울리고 이는데도 불구하고 “도가니”안에서 들끓고 있는 교계를 향한 바람직하지 못한 돌멩이 들은 식을 줄을 모르는 것 같다. 따라서 새로운 회기의 지도자로 선출 된 각 단체장들에게 작은 소망을 담아 보낸다. “클리스토퍼 콜럼버스”를 아십니까? 신대륙 탐험가 “콜럼버스” 그는 과연 “유명인”인가? “그리스도인”인가? 그는 식민지에서 폭정을 펼쳤음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스페인에서 공개됐다고 한다(AFP통신). 스페인 국립문서보관소에서 발견된 자료에는 1492년 도미니카 공화국일대를 정복한 뒤 얼마나 잔인한 행동을 했는지 보여주는 23건의 증언이 담겨 있다고 전합니다. 증언에 의하면 그가 자신에게 낮은 계층 출신이라고 말한 한 여성의 혀를 자르고 발가벗긴 채 당나귀에 태워 길거리에 끌려 다니게 하며, 또한 재판 없이 형벌을 내렸으며, 식민지 개척자들에게 물자를 공급하지 않았고, 심지어 토착 원주민들을 노예로 부리기 위해 세례도 허락지 않았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백과사전 등의 공개된 자료들에는 인디언(그 곳이 “인도”라고 생각하여 그 원주민들을 “인디언”이라 불렀다 함)들에게는 공납(貢納)과 부역(경작과 금 채굴)을 명령하였으며 금의 산출량이 보잘것없자 항해자들은 인디언을 학대 살육하고, 노예화하였다고도 합니다. “산티아고 섬”으로 불렸던 지역은 콜럼버스 원정대의 본거지로 삼고 콜럼버스가 상륙한 이후 수십 년간 1200만-2000만 명에 이르는 토착민들이 살해됐거나 질병으로 숨졌고, 이와 같이 자신들의 욕망을 위하여 아메리카의 토착민의 문명을 파괴하는 등, 사람을 학대, 고문, 살상 등을 일삼은 그를 과연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 역사는 그의 탐험 공로를 높이 사고 있으나, 당대 유럽인들이 가지고 있던 중요한 사명인 주 예수 그리스도(복음)의 전파에는 관심이 없는 양심에 화인 맞은 위장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아닌가? 그러한 정복주의가 피를 흘리는 원인이 된 것은 아닌가? 그들에겐 오직 미지의 세계에 대한 순수한 탐구심이나 미지의 세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목적이 아닌 새로운 땅과 그곳에서 얻을 수 있는 금이나 재물에 가장 큰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닌가? 따라서 그러한 우가 우리의 현실 속에서는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문의 해 보자. 교계 지도자로 선출되기를 원했던 목적은 무엇일까? 교계 지도자들의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진정한 목적은 무엇일까? 교단이나 연합회가가 발전해야한다는 진정한 목적은 무엇일까? “신은 죽었다”고 한 “니체”같은 사람이 평한 “속물주의”를 버리고, 세속의 꿈(비젼) 통해 유명인이 되기에 앞서 나로 인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삶을 추구하는 곧 형제를 존중할 줄 아는 지도자를 소망해 본다. (1)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3)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빌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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