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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영적인 눈으로 세상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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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갑수 작성일11-01-05 11:26 조회7,1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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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에 눈이 보래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이 못 보는 것을 본다면 그것은 보배 중의 보배입니다. 남이 모르는 기술이 보인다면 그 사람은 세계를 선도할 사람입니다. 남이 모르는 돈 버는 길이 보이면 그 사람은 부자가 될 사람입니다. 교회에서도 남은 못 보는데 내 눈에는 봉사할 일이 보인다면 그 사람은 축복 받을 사람입니다. 내가 이 사회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가 보이고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가가 보인다면 그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그래서 눈이 보배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영의 눈이 열려야 하겠습니다. 최소한 하나님은 보고 예수님은 보아야 천국 갑니다. 환상으로 보여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잘못된 지식과 선입견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보고도 보지 못했습니다. 성경을 보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을 못 보게 닫아놓으셨다고 했습니다. 신앙의 이름으로 악을 행하고 종교의 이름으로 출세하고 부정 축재하는 그들에게 내리신 하나님의 징벌이었던 것입니다. 아직도 신앙생활하시면서 두려워하고 놀라고 근심한다면 이 눈이 열리지 못해서입니다. 분명 하나님은 계시고 그 신실한 약속의 말씀이 있는데도 염려한다면 역시 사환의 눈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전혀 놀라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사물을 볼 수 있는 눈 외에도 하나님과 그 약속과 그의 도우심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유명한 1967년 이스라엘의 육일전쟁 아시죠? 온 중동 연합군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왔다가 혼비백산하여 도망친 전쟁이 육일전쟁입니다. 그 때도 이스라엘이 이길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시온의 소리라는 이스라엘 신문을 참고하면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불비가 내리게 하시고, 사막의 땅벌들이 탱크 속에 들어가서 쏘아 탱크를 버리고 도망치게도 하셨는가 하면, 신무기를 가진 대군 사단 병력이 두 손 들고 항복하기도 했고, 상상할 수 없는 수많은 이적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시각장애인 인도견이 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이 보이지는 않지만 인도견을 따라 인도견이 멈추면 자기도 멈추고 인도견이 가면 따라가야 됩니다. 멈추면 앞에 뭐가 있구나 생각하면 됩니다. 성경대로 믿는 것이 신령한 눈을 갖는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입니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걱정의 눈, 염려의 눈, 불안과 초조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마십시요. 하나님께 인도함을 받고 영적인 눈이 열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올 한 해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이 보이고 열리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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