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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유의 함성을 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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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장로교신학 작성일10-06-20 16:19 조회6,6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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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유의 함성을 외쳐라! 월드컵과 함께 대 ~ 한민국하는 6월의 함성이 온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내 한반도는 두 동강나 있는, 동족상잔이라는 비극적 역사가 지속되고 있기에 북녘 땅으로부터 자~유를 외치는 함성이 들려오기를 소망해 본다. 먹을 끼니가 없어 짐승들이나 먹는 음식 등으로 허기를 메우며, 거지나사로 같은 인생의 삶을 살면서도 자기 의사표시한번 제대로 못하고 걸핏하면 얻어맞고 군화 발에 짓밟히고, 그도 못하며 자식이 보는 앞에서 어머니 아버지를 학살하고, 부모가 보는 앞에서 어린 자식들까지도 학살해도 대꾸한마디 못하던 세상, 한파가 몰아치는 추위 속에서 속옷 하나만을 걸치고 가 여린 햇볕이라도 쬐이고자 처마 밑에 웅크리고 앉아 고향과 부모형제를 그리는 눈물을 흘리며 아리랑을 부르던 아픔의 세월 등. 일본인들에게 처절하게 노략질 당하고, 멸시와 천대를 받는 차별 속에서 종 같이 살아온 민족, 그러나 해방의 함성도 한순간으로 하고, 한반도는 동족 간의 전쟁으로 수많은 백성들이 죽어가야만 했다. 정작 두 동강이가 났어야 하는 것은 일본 땅이어야 하는 데 왜 우리 땅이 두 동강이 되어 이런 비극이 지속되고 있는지? 정작 전쟁의 가해자인 일본은 버젓이 국력을 신장하여 세계의 초강국으로 군림을 하며 또다시 과거를 회상하며 호시 탐탐 우리 땅을 노려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매년 6월이 되면 분노가 일어난다. 잊어야지! 이제 서로 잘 지내야지! 하다가도 천안함 사건 같은 북한의 만행 등이 발생 될 때마다 다시금 분노가 일곤 한다. 그런데 이러한 불행한일이 발생 될 때마다 일본은 큰소리친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우방이라고, 그러나 그걸 믿어도 될까?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다. 과연 그들은 우리의 통일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것인가? 참으로 가증스러운 위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만에 하나라도 그러한 마음이 있다면 독도가 자기들 땅이라는 주장은 물론, 역사 왜곡 등은 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참회가 선행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행동들은 발톱을 감추고 있다가 틈만 나면 또다시 침략해 오겠다는 뜻은 아닌가? 당대에 못하면 후대에라도 잊지 말고 빼앗으라고 어린아이들까지 교육하는 교과서에 명시한 것이 아닌가? 따라서 북한의 동포들이여! 그대, 지도자들의 잘못 된 가치관을 향해 6월의 함성을 외치 거라. 자 ~유의 함성을.....!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남 유다가 바벨론에 멸망한 성경의 교훈을 거울삼아 이 한반도에 또다시 비극의 역사가 재연되지 않게 함으로 우리 함께 자유를 누리자. 이제라도 핵무기를 폐기하고 다시는 호전적인 생각일랑 버리게 하라! 1950년 이후 지속적인 만행으로 그대들이 얻은 것이 무엇이 있단 말인가? 그대들의 남침이 일본을 살찌우게 함으로, 또다시 한반도를 넘보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지는 않는가? 따라서 월드컵의 함성이 북녘 땅에서는 자 ~ 유!의 함성으로 외쳐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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