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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절에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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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헌철 작성일10-05-24 12:58 조회7,1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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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절에 생각해 보자 성령강림절을 기하여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음이 보도되고 있다. 성령의 불을 받자, 성령의 기름부음, 영적치유, 치유[신유 (뼈들이 늘어나고, 아토피, 피부병, 두통, 치통, 생리통, 관절통, 통풍, 각종통증, 알콜 중독, 정신질환, 각종 암, 당뇨, 비만, 혈압, 심장, 위장, 신장, 간장, 숙변, 불면증, 갱년기장애, 인터넷 중독, 등 각종 불치병)], 축사, 입신, 환상, 영서, 예언, 예언통변, 방언, 방언통역, 하나님음성 듣기, 개인성격 계시, 능력 행함, 수십 명이 일시에 넘어지는 권능, 재정축복, 물이 생수로 변하고, 피조물과 대화, 심지어 풍수 좋은 운운하는 등 가히 성령님을 초능력자로 증거 하는데 일조들을 하고 있다 할 만하다. 물론 이러한 일들이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성령운동이 자못 행사중심. 능력 중심으로 흐르는 경향은 물론 심지어 이에 대한 자격증 까지 운운되고 있으니 조금은 어리둥절하여진다. 그런가하면 총신대학원, 장신대학원, 침신대학원, 감신대학원, 성결대학원, 각 대학원대학교 등 모두가 3년 6학기제이나, 일부 자생적 교단을 배경으로 한 신학교 등에서는 대학원 4학기를 1년에 조기 졸업, 대학원 졸업자 강도사고시 목사고시 필기 면제 등, 그러나 능력만 받으면 누구나 목회가 잘 된다는 등식의 가히 튀는 광고들이 각종 언론매체들을 통하여 버젓이 나돌고 있으니 가히 성령님을 다양성을 증거 하는 데도 일조를 하는 것일까? 물론 고통 속에 있는 자들에게 다가가는데 학벌이 질서가 무에 그리 중요한가?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 그러나 성령강림절을 맞아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가 강조되는 행사나 광고는 보이지 않아 아쉬움이 많아 하는 이야기다. 세인들이나, 제도권 밖에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모습을 보고 무엇이라 하겠는가, 한번쯤은 생각해 보아야하지 않겠는가? 예수님께서는 우리 죄를 대신 하시기 위해 침묵하셨고, 고난의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다. 또한 수많은 희롱과 모독까지도 당하셨다. 대제사장 장로들 바리새인들 서기관들 등은 물론, 행인들, 과, 군병들, 심지어 강도에게까지 희롱을 당하셨다. 심지어 삼위일체 하나님을 모독하는 대도 불구하고, 우리 죄를 대신하시기 위해 십자가상에서 내려오지 않으시고 죽으심으로 대속의 예언을 성취하시고 부활 승천하셨다. 다시 오실 때까지 예수님의 죽으심 등을 전파하며, 예수님의 증인된 삶을 살라고 성령이 임하시기를 기다리라 하신 것이 아닌가? 따라서 진정으로 성령 충만한 사람이라면 어떠한 권능을 행하는 자격증 과 같은 것들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제물로 드리는 순종의 생활이 선행되는 은혜를 받아 누려야 할 것이다. 이러한 순종을 통해 증거 되는 복음이 곧 능력이요 권능이며, 이 복음을 전하는 자가 곧 자녀 된 권세를 누리는 자일 것이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복음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자들과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하시리라. (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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